임신은 가정의 기쁨이자 행복입니다. 그런데 일부 임산부는 입덧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습니다. 중의에서는 이런 입덧을 치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임신중에는 신중하게 약을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약보다는 안마와 같은 방법을 사용해서 효과를 보지 못할때 최후의 수단으로 약을 복용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중국에서는 입덧을 기쁠희자를 사용해서 喜病 또는 害喜라고 합니다.
입덧을 줄여주는 혈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중완 : 배꼽에서 위로 4촌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2) 족삼리 : 슬개부 독비혈에서 3촌 아래 경골 외측으로 약 1촌 거리에서 경골과 비골의 양골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의자에 앉아서 무릅뼈(슬개골)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만져보면 움푹 들어간 곳이 있는데 그곳이 독비혈자리입니다. 그곳에 엄지를 제외한 4개의 손가락을 아래쪽으로 댄뒤 독비혈자리 아래쪽으로 새끼손가락 바로 아래서 혈자리를 취하면 됩니다.

3) 내관 : 손을 편뒤 손목 부분의 횡단선 가운데를 기점으로 해서 팔목위로 2촌위에 있는 혈자리가 내관입니다.

이글과 아래의 네티즌의 눈피로를 풀어주는 4개의 혈자리 글은 트위터 친구인 @kuippo01 님의 요청으로 쓰여진 글입니다.
요즘은 아는분들이 약을 줘서 복용중입니다. 첫번째가 총명공진단입니다. 지난번에 안국시장에 다녀온 이야기를 포스팅 했는데 바로 이 총명공진단에 들어가는 약재를 구입하려고 갔다왔습니다.

이렇게 우황청심환처럼 조그만 케이스에 담겨 있습니다.

케이스안에는 이처럼 금박에 쌓인 환약이 들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공진단에는 녹용, 당귀, 산수유, 사향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재료들을 기본으로 가감해서 만듭니다. 환제는 보통 꿀을 사용해서 환으로 만듭니다. 체질이 허약한 분들이 드시면 좋습니다.

아는 동생이 단동에 다녀오면서 북한약인 금당2호 주사약을 가져다 줬습니다.

간염, 췌장염, 당뇨병등에 좋다고 적혀져 있네요.
말할것도 없이 눈은 우리몸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입니다. 이 눈을 혹사시키면 시력에 바로 장애가 와서 학습이나 업무효율을 떨어뜨리고 심하게 되면 실명의 단계에 까지 이를수도 있습니다.
현대생활과 컴퓨터는 떼어놓을래야 떼어놓을수 없습니다. 컴퓨터를 이용해서 일을하든 그렇지 않든지간에 이제 우리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다고 해야 할것입니다. 인간이 지구위에 출현한이래로 매일매일 요즘처럼 눈을 혹사당하는 경우는 일찌기 경험해 보지 못했습니다. 몽골초목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시력을 측정해 보면 5.0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저도 안경을 쓰고 있습니다만 어릴때 잘못된 습관이 이런 결과를 초래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중의이론에서 눈은 간의 창입니다. 눈을 보면 우리몸의 병을 진단해 낼 수 있습니다. 황제내경에서는 “오장육부의 정기는 모두 눈에 있다”라고 했습니다.
눈에는 휴식보다 더 좋은 약은 없습니다. 30분정도 일한 다음에는 고개를 들어 먼곳을 잠시 본뒤 두손을 비벼서 열을 낸뒤 눈을 감고 눈에 3분정도 대주면 제일 좋습니다.
눈주위에 있는 4개의 혈자리를 시간날때 마다 안마해 주시면 눈의 피로를 푸는데 좋습니다.
1) 청명혈 : 눈과 코의 가운데 점에 있습니다. 엄지와 식지 두 손가락으로 동시에 자극해 주십시오. 피곤하면 두손가락으로 청명혈자리를 나도 모르게 누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찬죽혈 : 눈썹 시작점에 있습니다. 양손의 엄지로 찬죽혈을 누르면서 나머지 손가락으로는 머리 양쪽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3) 승읍혈 : 눈을 앞면으로 바라보았을때 동공아래쪽의 눈밑부분입니다. 이곳을 만져보시면 뼈가 만져지는데 이 뼈부분 바로 위쪽입니다. 이부분은 부드럽게 톡톡눌러주는 정도로 안마하시면 됩니다. 동공에서 0.7촌정도 되는 위치입니다.
4) 사백혈 : 동공아래쪽으로 뼈가 만져지는곳 바로아래 함몰된 곳입니다. 동공에서 1촌정도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최근 보도에 의하면 구글같은 회사에서는 낮잠을 공식적으로 장려하고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동양의학 전통이 살아있어야 할 한국에서는 회사들이 일반적으로 점심시간을 한시간정도 밖에 주질않아 밥먹고 잠깐 휴식을 취하기도 쉽지는 않습니다. 제가 다니는 중의대는 점심시간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2시간 30분입니다. 오늘은 왜이렇게 낮잠이 좋은지를 살펴보려 합니다.
이미 서양의 과학자들은 수면하기에 최적인 두개의 시간대를 찾아냈는데 하나는 오전 1시쯤, 다른 하나는 오후 1시쯤입니다. 이시간대를 전후해서 잠을 이루게 되면 정력이 충만해지고 정신이 맑아집니다. 그러나 오후 시간대의 잠 이걸 오수라고 부르는데 이 오수는 15분에서 1시간이내가 적당합니다. 이 시간보다 많이 잠을 자면 밤시간대에 잠을 이루기가 어렵습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매일 30분정도 낮잠을 자면 심장병의 발생율이 30%정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특히 중년 노년층대의 분들에게 더욱 좋습니다.
점심도 12시부터 점심시간이라고 하면 대략 제가 회사다닐때는 20~30분쯤부터 점심먹을 준비태세에 돌입해서 10분전이나 12시가 땡하면 점심식사에 돌입하지만 점심은 12시 30분쯤에 드시는게 몸에 가장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한뒤 휴식을 취하는데 오히려 이를 바꿔서 먼저 잠깐 동안의 낮잠을 즐긴뒤 식사를 하는게 좋습니다. 점심 뿐만 아니라 식사후 바로 잠을 자게되면 소화계통에 영향을 줘서 소화관에 교통정체 현상이 생기게 돼 비위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오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의 시간입니다. 이 시간대에는 심(心)경이 담당합니다. 이 오시에는 음의 기운이 생기는 시간으로 음양이 교체되는 시간대입니다. 그래서 자시와 마찬가지로 음양의 변화에 적응하는 시간으로 오시에도 우리몸은 휴식을 원합니다. 그래서 옛날사람들은 자시와 오시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공하는 사람들은 자오공이라고 해서 자시와 오시를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이시간대는 심신상교의 시간대로 심신상교의 능력이 강하면 우리는 더욱 건강해집니다. 심신상교는 심의 화기운이 아래로 내려가고 신의 물 기운이 위로 올라가는 것을 말합니다.
자시에도 언급한것처럼 심신상교를 이루는데 가장 좋은 것이 수면입니다. 그래서 자시에는 수면을 오시에는 휴식(낮잠)을 취하는게 좋습니다. 이것외에도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심신상교를 경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는 뭔가에 한대 맞으면 눈에 별이 번쩍돌고 정신이 바짝듭니다. 이 순간의 시간에 심신상교 상태가 된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주사(또는 침)를 맞을때 그런 현상을 경험합니다. 이런경험을 한 사람들의 병세는 빨리 호전됩니다. 바로 한순간에 심신상교 상태를 이뤄서 그렇습니다.
오(午) 십이지중에서 말에 속합니다. 말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까? 중약중에 아교(阿膠)라는게 있습니다. 이 아교는 산동성의 검은당나귀와 아정이라는 우물로 오랜시간 다려서 만듭니다. 말과 나귀는 어떤점이 다를까요? 중국고대문화에 의하면 말은 불의 성질을 가지고 있고, 나귀는 물의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은 이렇게 성질이 불같은 동물입니다. 우리의 심장과 같이 끝없이 도약하면서 쉬지를 않습니다. 아교의 중요기능은 수렴하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나귀의 껍질을 오래 다려서 만듭니다. 나귀는 물의 성질을 가지고 있고 물은 수렴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교를 만들때 나귀가 아니라 말을 사용한다면 어떨까요? 말의 성질인 화는 흩어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교의 수렴하는 기능을 낼수 없어 약으로서 사용할 수가 없게됩니다.